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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겨울 추울 때도 '더울 때 보단 낫다' 하고 참을 만큼 더위를 싫어합니다.

너무 더우면 정말 멍하니 앉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데요.

요즘은 장마라서 얼마나 습한지 에어컨만 찾게 됩니다. 더워서 주차해놓은 차를 타면

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되고 차가 뜨거워서 시워해지기까지 한참 걸립니다.

지인이 시원하다고 소개해준 차량용 미니 선풍기를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요.

오~ 효과가 생각보다 좋습니다. 

 

 

가격은 대략 15,000원 정도입니다.

차량의 송풍구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고무 재질의 집게가 달려있고 각도 조절도 어느 정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네요. 

 

 

전원은 usb 단자를 꽂으면 연결되며, 1~3단 까지 속도조절이 가능하답니다. 

 

 

집이나 사무실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가동하면 더 시원하듯이 그런 비슷한 효과를 보여줍니다.

물론 더 큰 선풍기를 설치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승용차라서 그건 힘들 것 같네요.

손바닥만 한 작은 크기라서 내구성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구매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열심히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.

그리고 모델에 따라서 소음이 심한 제품도 있다고 하니 구매 후기를 잘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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