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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이나 시간 날 때 가끔 요리를 하는 편인데요.
짜장이나 카레는 자주 하는 메뉴이고 여러 번 해보니까 춘장 또는 짜장가루로 만드는 짜장, 순한 맛 또는 매운맛의 카레 등 다양한 맛에 대한 경험치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
처음으로 골든카레를 구매해서 만들어봤는데 진짜 맛있네요.
가족들에게 칭찬 받았어요.^^


카레는 무조건 매운맛이 맛있더군요. 제일 매운맛 추천합니다.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. 


물론 인터넷 구매는 배송비가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을 구매할 때는 오프라인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. 


요렇게 생긴 고체 카레가 두 덩이 들어있는데 자른 후 한 개만 사진에 찍혔네요.
한 개가 6인분 정도의 양입니다. 뒤집어 보면 4조각처럼 갈라져 있는데 더 적은 양을 할 때는 쪼개서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. 


6인분 기준 돼지고기 200g 정도, 감자 2개, 양파 1개, 당근 반 개, 파프리카 1개 반을 준비했습니다.
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재료별로 양을 다르게 해도 상관없고 양배추를 넣어도 괜찮습니다. 

 


기름을 두른 후 고기와 감자를 먼저 넣고 볶아주는데 돼지고기 잡내를 없애기 위해 맛술을 한 스푼 넣어주었습니다. 


고기와 감자가 익어갈 때쯤 나머지 야채를 넣어서 같이 살짝 볶아주다가......


750ml 정도의 물을 넣고 재료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5분 정도 끊어주었습니다.
좀 더 진한 맛을 원한다면 물의 양을 700ml 이하로 하면 좋을 듯합니다.


고형카레를 통째로 넣고 불을 살짝 줄인 뒤 천천히 카레가 풀어지도록 저어주면 완성입니다. 생각보다 덩어리가 생기지 않고 잘 풀립니다. 2~3분 정도 저어주니 완전히 풀리면서 점성이 생기고 카레향이 올라옵니다.
엄청 진하고 깊은 맛이 가장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. 앞으로 자주 사 먹을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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